여름 김치로 담기 좋은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소개드립니다. 달랑무우 김치라고도 하는데 동글동글 아삭함이 좋은 김치입니다. 이맘 때 배추김치보다 초롱무로 혹은 초롱무+배추김치로 담으면 청량하고 시원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있습니다.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달랑무우 김치 황금레시피 시작합니다.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에 필요한 재료 소개합니다.
<재료>
초롱무 손질 후 2.9kg
잔파 한 줌
+간하기+
천일염 2줌 + 뉴슈가 1티스푼
+갈갈 양념+
사과 작은 것 1개 + 양파 1개
공기0.7 공기+ 물 0.5공기 정도
홍고추 10~12개( 많이 넣으면 싱그러운 맛)
통마늘 20개 + 생강 엄지손(취향껏 줄여도 됨)
+양념+
새우젓 2숟갈
멸치액젓 5숟갈
천일염 0.5숟갈
고춧가루 200~300ml
통깨 2숟갈
출처 : 유튜브 윤이련 50년 요리비결,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황금레시피 달랑무우 김치
<시작 전 잠시 용어정리>
-달랑무는 총각무의 전라도 방언
-총각무는 무청째로 김치를 담그는 뿌리가 잔 무
-알타리무는 총각무의 잘못 표현, 총각무가 표준어
-총각무의 총각은 머리를 땋아서 뿔처럼 묶음을 의미하며, 땋아 묶을 수 있는 무청이 있는 무로 보면 됨.
-초롱무는 사전에서 찾아볼 수 없음.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참고하세요.
1.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다듬기
무청은 열무보다는 조금 질긴 편이지만 그래도 잎이 들어가야 김치가 더 맛있습니다. 칼로 무 껍질을 쓱쓱 긁어서 벗겨주고, 무와 줄기 사이의 지저분한 것을 칼로 도려냅니다.
겉잎의 억센 것들만 돌려가며 2~3개 떼어내서 제거해 줍니다. 잎의 끝 부분은 잘라냅니다. 모두 손질하면 2.9kg의 무게가 나오니 담으실 때 참고하세요.
2.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 씻기
손질을 끝낸 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이파리 쪽에 흙이 있을 수 있으니 깨끗이 씻어줍니다.
3.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 자르기
줄기와 무를 잘라서 분리하고, 줄기 부분을 짤막하게 잘라줍니다. 무와 함께 한 입씩 먹기 좋게 짤막하게 잘라줍니다. 무는 길게 반으로 가른 다음 어슷어슷 지그재그로 잘라주는데, 무 모양은 편하게 자유로이 썰어주면 됩니다.
4.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 절이기
이제 무를 절여줍니다. 대야에 무와 줄기를 한 단 깔고, 천일염 1줌 뿌려줍니다. 또 한층 깔아주고 천일염 1줌을 더 뿌려줍니다. 총 2줌의 천일염이 들어갔습니다.
여기에 뉴슈가 1티스푼도 골고루 뿌려줍니다. 뉴슈가를 넣어주면 무가 아작아작 오독오독 아주 식감이 좋아집니다. 설탕을 넣으면 무가 질겨지니 뉴슈가를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1시간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면 됩니다.
5.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 양념재료 믹서에 갈기
믹서에 갈아줄 재료들을 준비해서 갈아줍니다. 양념에 배가 들어가면 시원하고 달고 맛있는데, 배가 없으면 사과로 대신해도 됩니다. 사과 1개 작은 것 넣어주고, 양파 1개도 믹서에 넣어줍니다. 갈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넣으면 됩니다. 여기에 마늘 20알과 생강 엄지손 크기 한톨을 썰어서 넣고 같이 갈아줍니다.
홍고추 10~12개 정도 넉넉히 준비하는데, 홍고추가 많이 들어가면 빨갛게 색도 잘 나고 청량감 넘치는 맛이 나서 여름김치에는 아주 잘 어울립닌다. 만약 홍고추가 부족하면 빨간 파프리카 1개를 같이 넣어도 좋습니다. 홍고추와 파프리카를 믹서에 갈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미리 썰어 놓습니다.
밥 0.7공기와 밥이 갈릴 수 있게 물도 조금 넣고 갈아줍니다. 밥 간 것에 고추와 파프리카를 넣고 커트커트해서 입자가 살아있도록 갈아줍니다. 너무 부드럽게 가는 것보다 커트커트 끊어서 갈아 입자를 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 양념 만들기
믹서에 갈았던 재료를 모두 부어주고, 새우젓 2숟갈을 넣어줍니다. 여름김치에는 새우젓을 넣어주면 시원한 맛이 나서 더 좋습니다. 액젓은 무거운 맛이 나는데, 액젓 대신 새우젓으로 모두 다 넣어도 괜찮습니다. 취향껏 선택해서 만들면 됩니다.
액젓도 5숟갈 넣어줍니다. 나중에 싱거우면 천일염으로 간을 보충해주면 됩니다. 고춧가루 200~300ml 정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 양은 취향껏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골고루 잘 섞어주면 양념 완성입니다.
7.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 절인 무 씻기
무를 절인 지 1시간이 지나면 무가 말랑말랑 잘 휘어집니다. 물을 채워 살살 헹궈서 건져내고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8.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 버무리기
물기 뺀 무에 양념을 모두 넣은 후, 잔파 한 줌을 잘러서 넣어줍니다. 깨 2숟갈 같이 넣어주고 손으로 살살 버무려줍니다. 맛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천일염을 반숟갈 정도 더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9.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 숙성
완성한 알타리김치, 총각김치는 하루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익을수록 오독오독 아삭하게 더 맛있어집니다.
여름김치로 시원하게 담아 먹을 수 있는 알타리김치, 총각김치입니다. 시원하면서 청량감넘치는 맛이어서 여름에 너무 좋은 김치이고요,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이 입맛을 돋워 줍니다.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으로 맛있게 담아드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 유튜브 윤이련 50년 요리비결,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달랑무우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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