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차오르는 꽃게철에 맛있는 꽃게탕 끓이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시원하면서 칼칼하고 얼큰한 맛의 꽃게탕 끓이는 방법이고요, 윤이련님의 꽃게탕 황금레시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간단하고 쉬워서 누구든 맛있게 끓일 수 있고요, 시원하고 얼큰한 맛에 속이 확 풀어지는 맛있는 꽃게탕입니다. 꽃게탕 끓이는 방법 시작합니다.
꽃게탕 끓이는 방법에 필요한 재료 소개합니다.
<재료>
꽃게 3마리
멸치육수 1리터
양파, 무, 호박, 버섯
대파, 홍초1, 청양초 2
+양념+
된장 1큰술
소금 0.5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마늘 1큰술
1. 꽃게탕 끓이는 방법 - 재료 손질하기
꽃게는 적어도 3마리는 넣어주어야 제대로 맛이 나기 때문에 최소 3마리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함께 넣을 야채는 무, 양파, 호박, 표고버섯 등을 준비하면 되는데, 호박과 표고버섯은 취향껏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꽃게는 손질해서 준비하고, 무, 양파, 호박, 표고버섯 등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잘라서 준비해 둡니다.
마지막에 넣어줄 대파, 고추들도 적당하게 잘라서 준비해 둡니다.
2. 꽃게탕 끓이는 방법 - 꽃게 손질법
꽃게는 솔로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냉동꽃게라면 완전히 해동시킬 필요없이 게딱지가 떨어질 정도로만 해동해 주면 됩니다.
깨끗이 씻은 게는 배딱지를 젖혀서 떼 내고, 게딱지를 열어줍니다. 만약 게딱지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면 배딱지 떼낸 자리를 보면 홈이 있으니 거기에 가위를 넣고 떼 내주면 됩니다.
모래주머니를 제거해주고, 입과 아가미도 제거해 줍니다. 집게다리도 잘라주면 먹기가 편합니다.
냉동꽃게가 다리가 많이 떨어져 나갔는데요, 이건 오히려 게가 싱싱하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꽃게를 냉동시키려고 할 때 게가 스스로 다리를 잘라버린다고 합니다. 상품가치는 떨어지지만 싱싱하다는 증거니 다리 몇 개 떨어져 있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ㅎ
먹기 쉽게 게를 토막내는데, 눕힌 채로 자르지 말고 세로로 세워서 잘라줍니다. 그러면 살이 밀리지 않고 깔끔하게 잘라집니다.
꽃게가 크다면 다시 반으로 한번 더 잘라서 4등분으로 해 줍니다. 자를 때는 역시 세로로 세워서 잘라줍니다.
집게발의 집게는 가위로 잘라줍니다. 무릎관절도 잘라내주면 먹기 편합니다.
게딱지 안의 내장은 싹싹 긁어서 담아줍니다.
3. 꽃게탕 끓이는 방법 - 멸치 육수 끓이기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 한줌, 새우 한 줌, 다시마, 양파(껍질째)를 넣고 끓여줍니다. 10분 정도 끓인 후 건더기는 건져냅니다.
게딱지와 다리 잘라낸 것들에 육수 3~4 국자를 떠서 휘휘 저어주면 게딱지에서 다싯물이 우러납니다. 우려낸 게딱지 육수도 체에 걸러 같이 넣어줍니다.
4. 꽃게탕 끓이는 방법 - 꽃게탕 끓이기
육수가 끓지 않더라도 바로 꽃게를 넣어줍니다. 무와 표고버섯도 함께 넣어줍니다.
바글바글 끓으면 된장 1숟갈을 체에 풀어서 넣어줍니다. 꽃게 된장국을 끓일 때는 된장을 2 숟갈 정도 넣어야 하지만 꽃게탕에는 1 숟갈 정도 넣어주면 됩니다.
호박과 양파 썰어 둔 것을 넣은 후 한소끔 끓여줍니다.
한소끔 끓고 나면 소금 반숟갈, 고춧가루 2 숟갈을 넣어 매콤한 맛을 살리고 색도 내줍니다. 간 마늘 1 숟갈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고추 썰어놓은 것을 넣어줍니다.
시원하면서 칼칼한 꽃게탕, 얼큰한 맛이 끝내주는 꽃게탕입니다. 캬~~소리가 절로 나오는 비주얼의 꽃게탕인데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멸치육수나 해산물을 넣어 육수를 만들어 꽃게 넉넉히 넣고 끓이면 속이 확 풀어지는 깊고 진한 맛의 꽃게탕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얼큰한 꽃게탕 끓이는 방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출처 : 윤이련 50년 요리비결, 꽃게탕 끓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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