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입니다. 류수영 님이 1년 반 넘게 고민하며 만든 레시피로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은 평생 이 레시피 하나면 끝!!!이라고 합니다.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아주 맛있는 오징어 볶음인데요, 지금부터 류수영 님의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배워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에 필요한 재료 소개합니다.
<재료>
오징어 한 마리 반(큰 것은 한 마리 반, 작은 것은 2마리)
대파 1대
양파 1개
마늘 10알
청양고추 3개
간장 4숟갈
고춧가루 3숟갈
설탕 3숟갈
고추장 듬뿍 1숟갈
식용유 4바퀴
참기름
통깨
1.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 손질하기
오징어는 큰 것 기준 한마리 반, 작은 것은 두마리 준비하면 되고, 냉동 오징어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먼저 오징어를 손질하는데, 오징어 다리를 쭉 잡아당겨서 분리해 줍니다. 다리를 떼고 나면 몸통 한가운데 붙어있는 투명한 뼈가 있습니다. 그것을 제거해주면 오징어 몸통 손질은 끝입니다.
오징어 다리에는 손톱 같은 빨판이 있으니 손으로 쭉쭉 눌러가며 긁어내어 빨판을 제거해 줍니다.
몸통과 다리를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2.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 칼집내기
오징어 껍질은 떼도 좋고 그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껍질에 타우린이 많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오징어 몸통을 뒤집어서 하얀 살에 칼집을 내 줍니다. 칼집을 쉽게 내려면 일단 몸통을 반으로 가른 다음 좁은 간격으로 대각선 칼집을 내 줍니다. 그런 다음 방향을 바꾸어서 격자모양이 되도록 촘촘하게 칼집을 내 줍니다.
칼집을 촘촘하게 내 주면 식감이 좋고 양념도 더 잘 배기 때문에 칼집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칼집낸 오징어는 생각보다 얇게 잘라주면 됩니다. 대략 1cm 정도의 간격이겠군요. 숟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가 되도록 자르면 먹기에 좋습니다.
오징어 다리는 이빨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3.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 야채 손질하기
풍미와 식감을 올려줄 양파와 대파를 썰어줍니다. 양파 1개 채 썰고, 대파는 어슷썰어줍니다.
마늘 10알 정도 편 썰어 주는데, 다진 마늘보다 편 썰기 한 마늘을 넣는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콤한 맛을 더해 줄 청양고추 3개를 송송 썰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재료 준비 끝입니다. 요리는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재료를 모두 준비해 놓고 조리를 시작하는 것이 요리의 기본입니다.
4.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 양념 재료 준비
오징어 볶음 양념장에 들어갈 재료는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딱 4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오징어 자체가 감칠맛을 내 주기 때문에 여러가지 양념이 필요하지 않고 핵심 양념 4가지만 들어가면 됩니다.
5.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 야채 볶기
프라이팬을 예열한 후 식용유를 4바퀴 둘러줍니다.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는데 파와 양파가 기름을 다 흡수합니다. 여기에 참기름 1숟갈을 더 추가해서 넣어줍니다.
강불로 해서 충분히 예열이 되었을 때 대파를 넣어줍니다. 한번에 다 넣으면 물이 나오기 때문에 재료를 하나씩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파를 볶은 후에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마늘이 타지 않게 조심해서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고추를 넣고 볶아주다가 색이 변할 즈음에 약불로 줄여줍니다. 고춧가루를 넣을거라 타면 안되니 불은 약불로 줄여주세요!
6.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 양념 넣고 볶기
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 볶음 양념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조간장 4 : 설탕 3 : 고춧가루 3 : 고추장 1
이 양념 비율만 기억하고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기억하기도 쉽죠?!!
약불 상태에서 고춧가루 3숟갈을 넣고 2~3분 정도 고추기름을 내 줍니다. 그런 다음 설탕 3숟갈을 넣고 다시 2~3분 정도 천천히 볶아줍니다.
기름을 쏙 흡수했다가 설탕까지 다 볶아주게 되면 국물이 다시 나오면서 양념이 촉촉해집니다. 고추기름이 제대로 나오면서 새빨간 비주얼의 오징어 볶음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런 다음 양조간장 4숟갈을 넣어주고 강불로 올려 간장을 한번 끓여줍니다. 산미있는 간장을 한 번 끓이면 풍미도 오르고 불향도 입게 됩니다.
간장이 보글보글 끓고 있을 때 고추장 듬뿍 한 숟갈 넣어줍니다. 그리고 양파도 넣어줍니다. 양파는 숨 죽으니까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골고루 풀어주면서 잘 섞어준 후 양파가 빨갛게 되면 오징어를 넣어줍니다. 오징어를 마지막에 넣어주어야 알캉하고 촉촉한 식감의 오징어 볶음이 완성됩니다.
뚜껑 닫고 중불에서 2분 정도 쪄 줍니다. 2분 뒤에 뚜껑을 열어보면 물이 나와서 국물이 생겨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불을 강불로 올려서 졸여가며 볶아서 불맛을 입혀줍니다.
잠시 1분 정도 손대지 말고 그대로 두어서 눋도록 해 주는데요, 가장자리에 양념이 눌어붙은 그것이 바로 불맛의 원천이 됩니다.
그런 다음 눌어붙은 양념을 다시 긁어서 섞어주는데 이 과정도 중요한 포인트니 꼭 그대로 해 보세요. 그리고 불을 끕니다. 마지막으로 깨와 참기름을 넣어주면 오징어 볶음 완성입니다.
밥에 오징어 볶음을 넣고 비벼 먹으면 환상적입니다. 오징어 살이 살캉하면서 촉촉한 식감이라 씹는 맛이 좋고, 양념의 맛도 기가 막혀서 입맛이 확 살아나게 해 줍니다.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징어 볶음이고, 들어가는 재료나 양념도 간단한 편입니다. 다만 조리하는 중에 불 조절이 잘해야하는 세심함이 필요한데요, 불 조절과 재료를 하나씩 넣어서 볶는 것 정도만 지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평생 써 먹을 수 있는 확실한 레시피이니 평생 간직하셔서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 KBS 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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