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올 때마다 핫한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인데요, 이번에는 어남선생 닭볶음탕이 무척 핫한 모양입니다. 닭볶음탕은 즐겨 먹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이번 류수영 닭볶음탕은 또 얼마나 새롭고 간단할지 기대가 됩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닭볶음탕, 어남선생 닭볶음탕 레시피 함께 배워봅시다.
류수영 닭볶음탕에 필요한 재료 소개합니다.
<재료>
재료는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닭볶음탕 재료+
닭볶음탕용 닭 1마리(10호)
양배추 반통
양파 1개
감자 4개
당근 반개
대파 1대
고추장 담뿍 4T
설탕 3T
간장 3T
멸치액젓 1T
다진 마늘 4T
물 500ml
소금
김치 한 줌
참기름
김가루
밥 1공기
1. 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닭볶음탕 - 재료 준비
닭볶음탕의 재료는 7가지 닭, 감자, 양파, 마늘, 당근, 대파, 양배추만 준비하면 되는데요, 여기에서 양배추는 류수영 닭볶음탕의 핵심 재료입니다. 어남선생 닭볶음탕에서는 꼭 필요한 재료니 양배추 잊지 말고 준비해주세요.
2. 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닭볶음탕 - 닭 손질하기
닭을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씻은 닭을 물에 잠깐 담가 둡니다. 씻은 닭을 물에 담가 두는 이유는 닭을 물에 담가 두면 닭에 남아 있는 피와 잡내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3. 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닭볶음탕 - 부재료 손질하기
양파는 쑹덩쑹덩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배추는 반으로 갈라 양배추 심지를 잘라내줍니다. 그리고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당근도 한 입 크기로 썰고, 감자는 반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서 준비합니다. 마늘도 미리 다져서 준비해 놓습니다.
어남선생 닭볶음탕 Tip!
이렇게 요리 시작 전에 재료를 미리 손질해 두면 요리가 쉽고 편해집니다.
4. 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닭볶음탕 - 양념 만들기
류수영 닭볶음탕의 양념이 가장 궁금한데요, 양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남선생 닭볶음탕 Tip!
양념은 밀폐용기에 미리 만들어 두면 양념 맛의 평균치를 잡기에 좋습니다. 냄비에 바로 양념을 넣으면서 만들다 보면 양념 재료를 빼먹거나 매번 맛이 달라지기도 해요. 그러니 이렇게 양념장을 만들어 두고 양념을 하면 만들 때마다 일정하고 고른 맛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류수영 닭볶음탕의 양념 재료는 고추장, 간장, 설탕, 액젓 4가지가 핵심입니다.
고추장 : 간장 : 설탕 : 액젓 = 4: 3: 3: 1. 고, 간, 설, 액. 4,3,3,1만 기억하세요.
양념을 넣을 땐 가루부터 넣으세요. 그래야 숟가락을 여러 개 버리지 않고 하나로만 끝낼 수 있습니다.
설탕 3T, 간장 3T, 액젓 1T, 고추장은 숟가락에 담뿍 담아서 넣어주는데 1담뿍은 약 30g 정도 됩니다. 고추장 담뿍 4T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도 4T 넣어주고 대충 섞어줍니다. 류수영 닭볶음탕 양념 완성입니다. 양념이 아주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5. 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닭볶음탕 - 초벌 굽기
닭을 기름 두르지 않은 팬이나 웍에 넣고 구워줍니다. 이렇게 초벌 구이해 주면 누린내를 제거해 주고, 삶는 것보다 간편하면서 맛도 더 훌륭합니다. 보통 초벌 삶기해서 잡내를 없애주는데 이렇게 굽는 방법도 있었군요!!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해주고, 닭 껍질이 바닥으로 가게 올려서 기름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구워줍니다. 노릇해진 비주얼이 이대로 그냥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5분 정도 그대로 구우면 닭기름이 나오는데 이 닭기름은 맛의 원천! 천연 MSG가 되고 감칠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굳이 지방을 뗄 필요가 없습니다.
구워진 닭을 한 쪽으로 몰아줍니다. 그런 다음 닭기름 위에 양배추 반 통 썬 것을 넣어줍니다. 양배추에 소금 밑간을 조금 해 주고, 닭을 양배추 위로 하나씩 올려주고 양배추가 닭기름에 볶아질 수 있게 밑으로 깔아줍니다.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주면 양배추에서 수분이 쫙 나와서 맛있는 채수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양배추와 닭기름에서 나온 채수는 극강의 맛을 선사합니다!!!
6. 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닭볶음탕 - 양념장 넣고 끓이기
이제 만들어 둔 양념장을 아낌없이 넣어줍니다. 그리고 양념이 잘 배게 볶아줍니다.
감자와 당근을 넣어주고, 물 500ml를 넣어줍니다. 양념 통에 물을 넣어 묻어있는 양념까지 싸악 넣어주세요. 물은 라면 1 봉지 끓일 수 있는 양인 500ml 정도 넣어주면 됩니다.
양파와 대파 올려주고, 뚜껑 닫고 20분 정도 끓여줍니다. 감자가 익을 정도로만 끓여주면 됩니다.
20분 정도 끓인 후 뚜껑을 열어보면 오우~~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있어 아주 맛있어 보이는 닭볶음탕이군요!!
양념을 머금은 부드러운 닭고기에 포슬포슬 맛있게 익은 감자에 걸쭉한 국물 촤르륵~~!!! 미친 맛의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입니다!
닭을 한번 구워냈기에 잡내는 전혀 없고, 고소하고 더욱 맛있습니다.
양념을 잔뜩 머금은 양배추에 고기를 싸서 먹으면 입 안에서 팡 터지는 마성의 양배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닭볶음탕 - 볶음밥 만들기
닭볶음탕 한 냄비가 순삭입니다. 다 먹고 나면 남은 국물에 김치를 쫑쫑 썰어 넣고, 참기름을 넣은 후 졸여줍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졸여준 후 밥을 넣어주면 됩니다. 볶은 후 김가루를 넣어서 마무리하면 맛있는 볶음밥도 완성입니다. 볶음밥도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닭볶음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류수영 닭볶음탕은 당장 만들어 먹고 싶은 비주얼이네요! 오늘 저녁엔 어남선생 닭볶음탕을 준비해봐야겠습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닭볶음탕에 볶음밥까지, 맛있는 닭볶음탕 레시피를 찾고 계셨던 분들은 어남선생 닭볶음탕으로 만들어보세요. 맛보장에 만들기도 간편한 류수영 닭볶음탕입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출처 : 편스토랑 류수영 닭볶음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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