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자주 해 먹는데 이 두부조림 황금레시피는 정말 찐입니다! 완전 맛있고, 그리 짜거나 맵지 않아서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보은님의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완전 강추입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에 필요한 재료 소개합니다.
<재료>
부침용 두부 1모(350g)
마른 표고버섯 1개
생수 1/2컵(100ml)
대파 1/2대
붉은 고추 1개
풋고추 또는 청양고추 1개
식용유 1큰술
들기름 1큰술
+두부 밑간+
국간장 1큰술
+두부 양념+
표고버섯 우린 물 1/2컵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매실청 1큰술 (또는 설탕 1/2큰술)
통깨 1/2큰술
1.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 두부 자르기
두부는 시장에서 파는 두부가 아닌 마트에서 파는 두부이고요, 부침용으로 350g짜리 입니다. 두부 한 모를 8쪽으로 균등하게 자르는 법, 쉽게 자르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두부를 세로로 세워서 반으로 갈라줍니다. 반으로 자른 두부를 다시 한번 가로 세로 각각 반으로 잘라 8등분으로 만들면 됩니다.
정사각형으로 자른 두부는 잘려진 안쪽면이 위로 가도록 쟁반에 놓아줍니다. 두분의 겉면은 더러 굳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밑간을 할 때 잘 스며들지 않으니 안쪽 면을 위로 놓아 밑간을 해 줍니다.
2.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 두부 밑간하기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두번째로 두부 밑간해주기인데요, 보통 두부를 밑간할 때 소금을 많이 사용하지만, 소금으로 밑간을 하게 되면 두부의 간수가 다 빠져나가서 안쪽은 굉장히 싱거워지고 두부가 딱딱해지게 됩니다.
그러니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보다는 국간장으로 밑간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국간장으로 밑간을 하면 두부가 가지고 있는 자체의 간수는 그대로 유지하되 수분만 약간 빠지기 때문에 두부가 훨씬 더 부드러워집니다.
국간장 1큰술을 두부 하나하나에 뿌려가면서 손으로 문질러서 묻혀줍니다.
이렇게 밑간을 해서 구우면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양념을 해서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국간장으로 밑간한 두부는 8~10분 정도 그대로 절여줍니다.
3.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 양념장 재료 준비
이보은님의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에는 표고버섯이 필요합니다. 마른 표고버섯 1개를 생수 1/2컵(100ml)에 넣고 30분 정도 우려줍니다.
표고버섯을 우린 후에 우려낸 물은 조림장에 사용하고, 버섯은 꼭 짜서 밑동을 떼어낸 후 곱게 채를 썰어줍니다.
양념장에 함께 넣을 대파 1/2대는 반으로 가른 후 잘게 썰어주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반으로 갈라 송송 썰어줍니다.
4.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 두부 굽기
팬에 식용유 1큰술, 들기름 1큰술을 둘러줍니다. 식용유와 들기름을 같이 사용하는 이유는 들기름이나 참기름은 발연점이 160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발연점이 높은 해바라기유, 카놀라유, 포도씨유와 같은 식용유와 같이 혼합해서 발연점을 높이 끌어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들기름을 같이 넣어 구우면 맛도 더 고소하기도 하고요.
간장으로 밑간한 두부는 키친타올에 물기를 살짝 닦은 후 팬에 올려줍니다. 이 때 두부의 겉면이 팬 바닥에 닿도록 놓아줍니다.
두부의 한 면당 2~3분 정도 충분히 익혀줍니다. 한 면이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같이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두부가 앞뒤로 다 구워졌으면 채 썬 표고버섯을 두부 위에 올려줍니다. 이렇게 표고버섯을 같이 올려주면 버섯이 씹히면서 표고버섯의 향이 두부에 싸악 스며들어서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표고버섯을 올려준 후 불은 꺼 줍니다.
5.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 양념장 만들기
표고버섯 우린 물에 송송 썬 파와 고추를 모두 다 넣어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2큰술, 매실청 1큰술을 넣어줍니다. 매실청이 없으면 설탕 1/2큰술을 넣어주면 됩니다. 진간장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양념장을 만들면 짜지 않고 아주 맛있는 양념장이 됩니다.
6.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 양념장 올려주기
완성한 양념장을 두부 위에 한 숟갈씩 떠 올려줍니다. 홍고추가 들어가서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양념장의 양이 많은 것 같으면 두부 2모를 구워서 만들면 됩니다. 두부 위에 양념장을 넉넉하게 올려주면 나중에 밥 비벼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7.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 조리기
양념장을 다 올려준 후 불을 다시 켜서 조려줍니다. 처음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넣었기 때문에 양념장에 따로 참기름은 넣지 않습니다.
처음엔 센 불로 해서 끓이다가 어느 정도 끓으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줍니다. 중간중간 양념을 끼얹어주면서 두부조림을 졸여줍니다.
1분 30초에서 2분 정도 졸여주면 적당한데, 조림장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여주면 되고, 다 졸여졌으면 불을 끄고 통깨 반 큰술을 손으로 부셔가며 뿌려줍니다.
완성된 두부조림입니다. 매콤하면서 바삭한 두부조림이 아주 맛있게 만들어졌는데요, 이렇게 한끼 먹을 양 만큼만 만들어서 그때그때 만들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국간장 밑간해서 구운 후 바로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두부조림 황금레시피따라 양념장을 만들어서 조려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바삭하면서 부드럽고 양념이 아주 맛있게 배어 잘 조려진 두부조림으로 맛있게 밥반찬해서 드시고요, 이보은님의 두부조림 황금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 유튜브 쿡피아,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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