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짱짱할 때 담가야 제 맛이에요. 청매실로 매실청과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알려드립니다. 이종임 요리연구가님의 매실청 매실장아찌 담그는법이구요, 매실장아찌는 담가서 3개월 정도 지나 먹을 수 있으며 1년이 지나도 아작아작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매실청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시작합니다.
매실청 매실장아찌 담그는법에 필요한 재료 소개합니다.
<재료>
+매실청+
청매실 5kg
원당 4kg
+매실장아찌+
청매실 5kg
원당 3.5kg
소금 2큰술
6월 초는 청매실이 제철이고, 황매실은 6월 말~7월 초가 제철이에요. 황매실은 단맛도 더 많이 나고 향도 좋아서 황매실로 매실청 담으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청매실로 담을 때는 특히 장아찌를 만들 때는 청매실이 쨍쨍할 때 담가야 아삭아삭 맛있어요. 시간이 지나 매실이 물러지면 장아찌가 아작아작 씹히는 맛이 덜해요. 그러니 청매실 장아찌는 6월 초에 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매실장아찌용은 알이 굵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구입한 매실에서 굵은 것은 장아찌 용으로, 조금 무른 것은 매실청 용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1.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세척하기
매실을 씻을 때는 물에 담가서 식초를 뿌린 다음 손으로 비벼서 씻어줍니다. 매실 겉면에 솜털들이 많은데 손으로 잘 비벼서 씻어주면 불순물들이 많이 나오면서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요.
2.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꼭지 제거하기
씻은 후 물기를 잘 말린 다음 꼭지를 제거해 줍니다. 꼭지는 씻기 전이 아니라 씻은 후에 제거해주면 되고, 이쑤시개를 사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3.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 씨앗 제거하기
매실장아찌 담그는법에서 매실은 씨앗을 빼서 담가요. 매실청은 씨앗 채로 담기도 하는데 독성때문에 염려되시는 분들은 매실장아찌 용으로 손질하면서 같이 손질하여 씨앗없이 과육만으로 담아도 좋아요.
참고로 매실을 씨앗까지 통째로 담았을 경우 1년을 숙성시키면 독성이 사라진다고 해요. 1년을 기다리기 힘들다면 씨앗을 제거하여 담으시면 100일 정도 지나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편한 방법으로 선택해서 담으세요.
매실의 씨앗을 제거하는 방법은 먼저 매실의 홈을 따라 돌려가며 칼집을 내주고, 다른 면도 돌려가며 칼집을 내어 4쪽으로 칼집을 내어줍니다. 그런 다음 매실을 세워서 방망이로 내리치면 매실이 으깨지며 칼집을 따라 4쪽으로 분리가 돼요.
깔끔하게 분리가 되지 않으면 칼로 다듬어 깔끔하게 분리시켜 줍니다. 이렇게 매실의 씨앗을 빼면서 크고 짱짱한 것은 매실장아찌 용으로 두고, 노랗게 익었거나 무른 것은 매실청 용으로 두면 됩니다.
4.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 설탕 넣고 버무리기
매실 5kg에서 씨앗을 빼고 나면 거의 4kg 정도 되는데, 설탕은 1:1 동량으로 하시죠. 하지만 이종임 요리연구가님은 매실과 설탕의 비율을 1:0.7~0.8 정도를 권하시네요.
매실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고 칼슘, 철분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고, 배탈 났을 때도 정말 효과 만점이라고 해요.
큰 볼에 매실을 넣고 설탕 3.5kg을 넣은 후 손으로 잘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버무린 후 하루 정도 뚜껑을 덮어두고 중간중간 저어서 원당을 녹여줍니다.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넣고 그대로 담으면 설탕이 잘 녹지 않으니 이렇게 원당을 다 녹인 후 항아리나 병에 담아주는 것이 더 좋아요.
매실장아찌 담그는법은 이렇게 설탕을 버무린 다음, 소금 2큰술을 넣어 버무려주면 됩니다.
5.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 용기에 담기
설탕과 소금을 넣고 버무린 후 8시간이 지난 후의 매실장아찌 모습이에요. 중간중간 설탕이 녹을 수 있게 저어서 녹여주면 좋아요. 누름판이 있다면 용기에 누름판을 넣어서 보관하면 좋아요.
매실장아찌는 3개월부터 먹을 수 있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며, 1년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매실청 담그는법
1. 매실청 담그는법 - 설탕 넣고 버무리기
매실장아찌 담그는법을 하면서 손질한 매실을 큰 볼에 담고 원당 4kg을 넣어 버무려 줍니다. 매실을 통으로 담글 때는 올리고당을 넣어주면 설탕이 더 잘 녹아요.
매실장아찌 담그는법과 같이 설탕에 버무린 후 하루 정도 두어서 설탕을 녹여줍니다. 매실장아찌 담그는법에서는 설탕의 양을 조금 줄여서 매실 4kg에 설탕 3.5kg, 소금 2큰술을 넣었는데요, 매실청 담그는법에서는 매실과 설탕을 동량으로 해서 매실 4kg, 원당 4kg을 넣어 만들어요.
2. 매실청 담그는법 - 용기에 옮겨 담기
설탕이 녹았다면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옮겨 담아 줍니다. 매실 발효 시 밀폐해 보관하면 매실의 발효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나와 폭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유리 용기의 뚜껑을 완전히 꽉 잠그지 말고 살짝 느슨하게 잠가주시네요.
김소형 원장님은 무명천을 이용해 밀봉한 후 뚜껑을 살짝 덮어주는 방법을 권하시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담은 매실청은 탄산수와 섞어 매실에이드로 만들어 먹으면 아주 맛있는데요, 여름철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로 즐기기에 좋답니다.
매실장아찌는 3개월 정도 지나서 먹을 수 있고, 매실청은 1년 정도 숙성시켜서 먹으면 좋으니 참고하시구요, 매실청 담그는법은 아래 김소형 원장님의 방법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매실청 매실장아찌 담그는법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매실청 매실장아찌 담아드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 유튜브 이종임 스타일채널, 매실청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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